일단 라쿤팀이 만들고 있는 서비스부터 들어보시죠!
예비 대학원생들은 대학원 진학, 연구실 지원에 뛰어들게 되며 알아봐야 할 정보들이 너무 많죠. 그런데 정작 연구실 진학에 필요한 정보들은 얻기 힘들어요. ‘교수님의 찐 인품, 연구실 분위기는 어떤지, 교수님 지도 방식과 합격을 위해 어떤 준비를 해야하는지!’ 웹사이트 이리저리 뒤져보고, 발품팔아도 도저히 알 수 없는 정보들이 대부분이랍니다..
그냥 원하는 대학원, 원하는 연구실에 있는 선배를 만나면 해결되는 일 아닐까요?’
‘대학원 김선배’는 자신이 목표로 하는 대학원, 랩실의 선배를 매칭해주는 서비스입니다. 대학원 김선배는 원하는 선배를 매칭해주고, 멘토링 비용에서 수수료를 취득하는 사업 모델을 가지고 있어요. 한마디로 김과외와 비슷하다고 생각해 주시면 됩니다.
저희는 고객의 문제와 해결책을 검증하고 서비스를 고도화할 데이터를 얻기 위해, 서비스 런칭 전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매칭해주는 베타 런칭을 운영했습니다. 그 결과 베타 런칭부터 성공적으로 결제가 이루어졌고, 이를 기반으로 얻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현재 성공적으로 서비스를 런칭 → 운영해 나가고 있어요! 결제가 되는 서비스. 함께 만들어가고 싶지 않으신가요?
나는 기획을 해 봐야 하니까 서비스를 만들어야겠어!
서비스를 만들다 보면 기획 능력이 오르겠지!
음... 이렇게 생각하신다면 우리 라쿤과 추구하는 방향이 좀 다를 것 같아요.
서비스는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존재합니다
서비스를 만드는데 고객의 목소리를 계속해서 듣지 않고, 우리가 만들고 싶은 걸 만든다면 그것이 고객을 serve하는 창작물(service)라고 부를 수 있을까요?
라쿤팀이 생각하는 ‘기획자’는 화면을 만들고 디자이너와 개발자를 조율하는 역할에 그치지 않습니다. 고객과 끊임없이 만나고,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고민하고, 시장을 읽어가는 그런 역할을 기획자라고 불러요. 서비스의 product - market fit을 끊임없이 찾아갈 그런 분을 찾고 있어요!